디아블로 4 강령술사 소환 스킬 다양한 육성법

디아블로 이모탈 출시로 블리자드는 기존 팬층에게 큰 실망을 안겨주었습니다. 디아블로 3 출시가 2012년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디아블로 4를 기다리는 팬들은 2023년이 더더욱 기다려 지겠네요. 디아블로 4에서도 강령술사 (네크로맨서)는 이전 2, 3과 비슷한 스킬 구성을 갖고 있습니다. 한편, 블러드 매직이라는 블라디미르를 생각나게하는 스킬도 추가되는 것 같네요.

 

주요 스킬트리

1.  블러드
2.  어둠
3.  뼈
4.  군단

 공개된 영상으로 보았을 때 블러드 계열 스킬은 블라디미르가 정말 생각나게 하는 스킬이 몇개 있었습니다. 주변의 적으로부터 체력을 흡수한다 던지 자신을 피로 뒤덮고 이동하는 스킬등이 보이네요.

 

 

 강령술사 하이라이트는 망자의 서

디아블로2에서 겪었던 네크로맨서는 스킬레벨을 올리면 단순히 해골과 골렘의 체력 공격력 등이 올라가는 메커니즘 이었습니다. 그런데 디아블로 4에서는 망자의 서라는 시스템을 이용해서 각자 다르게 소환수들을 다양하게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아직 정확하게 공식적으로 공개된 내용은 아닌데 희생 (Sacrifice)을 이용해서 소환수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습니다. 스킬 포인트처럼 시간이 지나면서 고정적으로 얻게되는 점수인지 아니면 사냥하는 동안 쌓이게되는 스택일지 베타 테스트를 마친 분들이 알고있을 내용 같습니다.

 

 

해골 전사 타입

• 스키미셔
• 디펜더
• 리퍼

스키미셔는 단순 데미지 증가 업그레이드, 디펜더는 체력도 일반 스켈레톤에비해 15퍼센트 많고 업그레이드를 통해서 10초마다 데미지를 무시하는 등의 패시브가 생깁니다. 리퍼는 범위 공격이 가능한 업그레이드입니다. 단, 리퍼는 범위공격을 하는거에 비해 공격속도가 낮다고 하니 플레이어 마다 빌드에 맞게 선택하는 수 밖에 없을 것같네요.

 

 

해골 메이지 타입

• 그림자
• 얼음
• 뼈

그림자 메이지 ( 쉐도우 메이지 )는 아직 밝혀진 업그레이드 정보가 없다고합니다. 얼음계열 메이지는 이름 그대로 적을 얼리는 CC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업그레이드시 정수 ( 에센스 )를 얻을 수 있다고 하네요. 뼈 메이지는 특이하게 자신의 체력을 깎으며 강한 데미지를 주는 마법사입니다.

 

 

골렘 타입

• 뼈 골렘
• 피 골렘
• 철 골렘

 디아블로2의 골렘에서 진흙 골렘과 화염 골렘이 사라졌네요. 하지만 다른 골렘 타입이 이후 패치로 생길 수 도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아이언 골렘은 디아블로2처럼 아이템을 희생해서 만드는 것인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 뼈 골렘은 주변의 적의 어그로를 끌 수 있습니다.
• 피 골렘은 주변의 적으로 부터 체력을 흡수합니다.
• 철 골렘은 적을 기절 시킵니다.

 

 

 디아블로 4에서 소환 스킬의 중요 요점은 어떤 루트로 강령술사를 성장시킬지가 관건일 것 같습니다. 디아블로 4가 오픈월드 형식이라고 했고 메인 스토리 외에도 할게 있다는 언급이 있었죠. 디아블로 4가 전체적으로 난이도가 상승했다는 테스터들의 의견으로 보아 초보 강령술사 플레이는 CC기가 많은 소환수 구성을 하는것도 괜찮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