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드라마 위쳐의 주역 시리는 시즌 1에서 감정이 격해졌을 때 고함으로 물체를 날리고 파괴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반면 게임 위쳐 3에서 시리는 자신의 능력을 이용해서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빠르게 이동하면서 능숙하게 검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시리의 능력은 얼마나 강력한 것이며 얼마나 위험한 힘일까요?
힘의 근원 엘더 블러드
blood라는 이름 그대로 유전적으로 남아있는 전승되는 힘입니다. 엘프 마법사들이 자신들을 위해 인간에게 부여한 힘이라고도 하네요. 위쳐 시즌 1 초반에는 크게 비중있게 다뤄지지 않지만 엘프를 구원할 힘이라는 예언이 있어 시리를 강하게 하지만 괴롭게 만드는 힘입니다.
시리의 성장
시즌 1 시점에서의 시리의 나이는 13살이며 공주로서 살아온 티가 많이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드라마에서 묘사된 성격은 마음이 착하지만 아직 겁이 많아보입니다.
반면 시즌 2에서는 위쳐 학교라고 할수 있는 케어 모헨에서 전투기술을 배우고 위쳐들이 배우는 기본 지식을 얻는 시점 입니다.
위쳐를 게임으로 접한 사람도 있고 드라마로도 처음 접한 사람이 있을 텐데요. 기본적으로 둘다 완전히 원작 소설을 똑같이 따라 가지 않아서인지 묘사되는 성격이 드라마와 게임은 차이가 납니다.
게임의 시리는 좀 더 개구쟁이 같은 면모가 있고 성인이 되어서도 약간 그런 모습이 남아있죠. 그래서 21살이된 시리는 게임에서 어딜 가서든 인싸스러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래서인지 게임과 드라마를 둘다 접한 사람들은 그 차이 때문에 어떤 시리가 더 호감이고 재밌다라는 의견이 갈리네요
시리가 사용하는 능력
시리의 능력은 간단하게 표현하면 시공간을 조종하는 힘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시즌 1 초반에는 자기 능력에대한 인지 없이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지만 점점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줄 겁니다.
그런데 위쳐에서 등장하는 마법사들도 공간이동이 가능한데 이와 구별되는 시리의 특별한점이 있습니다. 그건 바로 시리는 다른 세계로의 이동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와일드헌트 시나리오에서 시리는 게럴트에게 자기가 여행한 세계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데요. 그중 게임 개발사의 다른 타이틀 Cyberpunk 2077에 대한 언급을 한것도 유명합니다.
문제는 시리의 힘이 워낙 강력해서 위에서 언급한 것 처럼 엘프 종족의 운명에 관련된 힘입니다. 그래서 힘을 사용한 흔적이 남으면 시리를 노리는 적들이 쫓아올 수있다는 것이 큰 위험입니다.
게다가 충분히 힘의 사용이 능숙해져도 감정이 격해지는 상황에서 폭주하게 된다는 위험도 있습니다. 이것은 시리 뿐만 아니라 드라마에서도 묘사되듯 엘더 블러드의 특징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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